12kg 감량 이영지 "'컴백홈' 때문에 요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2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래퍼 이영지가 요요 현상이 찾아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컴백홈’(기획 김광수, 연출 박민정) 4회에서는 가수 선미가 살았던 청담동 자취방을 찾아가는 3MC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지는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 무대 의상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의상을 입고 늘씬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이영지는 최근 12kg 감량한 뒤 군살 없는 모델급 몸매를 뽐내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이영지는 녹화 현장에서 “‘컴백홈’ 때문에 다시 요요가 오고 있다”면서 울분을 토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지의 요요와 ‘컴백홈’이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175cm의 남다른 신장을 자랑하는 이영지는 “올해 안에 190cm까지 크겠다”며 끝 모를 기럭지 욕심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유재석은 “좀 더 커야 한다. 지금 광수가 3m 되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목표 신장을 2m로 높일 것을 추천했고, 이영지 역시 쿨하게 목표를 수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컴백홈’ 4회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