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6월 9일 컴백…미니앨범 '네버랜드'

김현식 기자I 2020.05.11 14:21:5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 날짜를 잡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6월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하루 전 우주소녀 공식 SNS 채널에는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우주소녀 멤버로 추측되는 이가 산뜻한 꽃 패턴의 의상을 입고 싱그러운 초록 빛깔의 들판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매혹적인 레트로 팝 ‘라 라 러브’(La La Love), 청량하고 시원한 매력의 댄스곡 ‘부기 업’(Boogie Up), 몽환적인 분위기의 보컬라인이 돋보인 ‘이루리’(As You Wish)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각 멤버는 연기, 예능,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쳤다.

이들이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애즈 유 위시’(As You Wish)를 발매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우주소녀가 어떤 콘셉트와 앨범으로 돌아올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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