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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깜짝 결혼식 예고

정시내 기자I 2018.05.08 11:19:08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결혼식.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불타는 청춘’ 측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결혼식을 예고했다.

8일 ‘불타는 청춘’은 5월 결혼을 예고했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식 장면을 살짝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할 것을 예고했던 국수 커플을 위해 ‘불청’의 청춘들이 비밀 결혼식을 준비한 것.

이에 ‘원조 디바’라고 불리는 양수경이 다시 ‘불청’을 찾았다. 그녀는 5월 예비부부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남몰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차량 진입 불가의 첩첩산중 깊은 산골 숙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양수경은 “오늘 가지고 온 게 조금 많다”며 ‘불청’ 시골 엄마답게 차 트렁크에서 바리바리 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음식은 물론, 과일 상자부터 꽃바구니까지 정성이 가득 담긴 양수경 표 이바지 음식을 보고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수경은 “김국진-강수지가 결혼하는데,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양수경은 김국진, 강수지만을 위해 촬영 전날 밤을 새우며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국진-강수지를 위한 양수경의 비밀 결혼식 준비 과정은 8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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