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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주 대학교 출신에 현재 드라마 및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송하늘 양이 이야기했던 것은 모두 사실이고 제가 조금 더 아는 사실들을 제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남배우는 “조민기는 ‘너 이래서 XX는하겠냐’는 등 남학생들에게도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 애제자들은 어느 시간대든 무조건 오고 가야 하는 몸종 역할을 했다. 마음에 안 드는 남학우들은 때리며 소리까지 지르고 욕을 했으며 인격 모독과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끔 했다. 그로 인해 휴학한 친구도 있고 정말 가관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조민기 교수는 학교에서 왕으로 통했고 각 학번마다 내 여자가 있었다. 사진이 취미인 조민기 교수는 여학우들에게 사진 촬영을 하러 가자는 빌미로 단둘이 일본 여행을 가자고 하고 방학 중에 따로 연락도 하고 그렇게 괴롭혀왔다”고 폭로했다.
또한 “소속사를 소개해주겠다는 둥 배역을 좋은 것을 주겠다는 둥 그런 식으로 유도하며 ‘내 말만 잘 들어라’라고 했다.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친구들은 배역을 잘 줬으며, 마음에 안 들면 말도 안 되는 배역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민기 교수는 자신이 이 학교의 선배인 것과 교수인 것으로 상당한 만행들을 저질러왔다”며 “이런 사람이 이번 일을 회피하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세를 참을 수 없다. 이번 일로 앞으로 모든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이후 조민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학생과 일반인의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조민기는 오는 28일 자로 청주대학교 교수직에서 면직될 예정이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조민기의 제자 성추행 혐의 내사에 착수,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대학교를 다녔고 현재 드라마 및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사람입니다.
일단 이야기를 조금 거두절미하고 팩트만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기존 송하늘양이 이야기했던 것은 모두 사실이고 제가 조금 더 아는 사실들을 제보하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따르는 아이들에게는 극히 잘해줬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못된 교수였습니다.
연극제작실습을 할 때 남학생들에게 “너 이래가지고 섹스는 하겠느냐” “이래서 XX나 쓰겠냐” 모기XX냐? 등등 남학생들에게도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말들을 서슴없이 했습니다.
자신이 아끼는 남학생 애제자들에게는 정말 여학우들의 말도 안 되는 말들과 입에 담을 수 없게 성적발언과 만약 CC를 하는 친구들이면 그 친구들에게 섹스할 때 좋냐라는등 몇 번이냐 했느냐는 등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을 남학생들에게 했고 자신이 부르면 어느 시간 때든 무조건 오고 무조건 가야 하는 그런 거의 몸종 역할을 했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남학우들은 때리며 소리까지 지르고 욕을 했으며 인격모독과 성적수치심을 느끼게끔 했으며 그로 인해 휴학한 친구도 있고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조민기가 있는 학교 나는 안 다닌다 심지어 조민기 교수 수업의 수강신청도 피할 정도였습니다.
오피스텔로도 데리고 간 것도 조민기 교수는 강압이 없었다는데 직접 지명해서 누구누구 같이 와라. 데려와라. 이렇게 이야기했고 그렇지않으면 학점을 안 주거나 아는 척도 안 하는 식으로 무언의 압박을 했습니다.(남자 학우들과 같이 간 건 조민기 교수가 예뻐하는 남자 학우들은 오더라도 싫어하지 않았기에 술을 잘 먹는 친구들이 꼭 동행했습니다. 그러다 교수님이 강제로 남자 학우들만 먹이고 취해서 몸을 못 가누면 다른 남자 동기를 불러 집에 데려다 주라면서 남자 학우들을 하나둘 집에 보냈습니다. 그 후는 여자 학우들이 당연한 거였습니다.)
조민기 교수에게 찍히면 앞길이 막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차라리 조민기 교수랑 중립을 지키는 게 학교생활이 편할 정도였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였으니 말입니다.
조민기 교수는 학교에서 왕으로 통했고 각 학번마다 내 여자가 있었습니다.(조민기의 여자라고 불리던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진이 취미인 조민기 교수는 여학우들에게 사진촬영을 하러 가자는 빌미로 단둘이 일본여행을 가자 하고 방학 중에 따로 연락도 하고 그렇게 괴롭혀왔습니다
그리고 소속사를 소개해주겠다는 둥 배역을 좋은 것을 주겠다는 등 그런 식으로 유도하며 내 말만 잘 들어라라며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으로 강압적이었고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친구들은 배역을 잘 줬으며 마음에 안 들면 말도 안 되는 배역을 시키고 그랬습니다.
학교가 전통이 있고 오래된 학교인데 그 많은 지도교수님 중 왜 조민기 교수만 일이 터졌을까요. 그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이 학교의 선배인 것과 교수인 것으로 상당한 만행들을 질러왔습니다.
10년도에 조민기 교수는 09학번의 워크샵 지도를 시작으로 학교에 왔는데 아마 09학번 이후로 현재까지 피해자는 학번마다 2~3명 정도는 무조건 있을 것이고 더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지내다 보니 하 우리가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앞길이 막히느니 방관을 하자는 자세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입장차이겠지만 조민기교수의 저런 행동을 받아들이거나 못 받아들이거나 이 정도 차이였고 나머지는 그냥 듣고 흘리는 방관자였습니다.
선배들 역시 나서지는 못하고 그저 잘 피하는 방법과 무난하게 넘어가는 방법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조민기 교수랑 학교에서 적으로 지낼 필요없이 조용히 잘 지내다가 학교만 떠나면 해방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지냈습니다.
심지어 조민기 교수는 연예계 쪽에서 평판이 안 좋습니다. 자신보다 인기가 많은 동료나 감독님들께는 굽실거리며 자신보다 후배이거나 인기가 없다면 무시하기 바빴고 예쁜 여자를 밝히는 사람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제 친구가 같이 드라마 작업도 했었는데 그 친구 역시 쓰레기라며 정말 다신 보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해명을 내 논 건 정말 회피하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세가 너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일로 앞으로 모든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