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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지디 USB 음반 아니다’ 가온차트 의견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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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7.06.19 10:03:4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가온차트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데일리에 “YG는 가온차트 의견을 존중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드래곤의 의견대로 중요한건 음악이라 생각하며 다만 음악을 담는 방식을 고전적인 형태로 가두는 것과 시대에 맞지 않는 집계 방식은 아쉽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바뀌고 있고 IT와 기술발전의 속도는 세상보다 더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구하기도 힘든 카세트 테이프와 CD로 음반 판매와 집계를 한정지으려는 기준이 시대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가온차트는 음반과 앨범의 개념을 구분지으며 “권지용 USB는 ‘음반’에는 해당 될 수 있다”며 “가온차트의 ‘앨범’의 정의는 ‘음반’의 정의와 다르며,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만으로 한정한다”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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