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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캐스팅

이정현 기자I 2016.10.06 09:21:42
신기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신기준이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캐스팅됐다.

신기준의 소속사 와이팀 컴퍼니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신기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한지훈의 역을 맡아 어릴 때부터 엄마에 관한 악몽에 시달리는 15세 중학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그리는 명랑 가족극으로 김재원, 이수경, 박은빈, 이태환이 출연한다.

신기준은 ‘천국의 아이들’ ‘내사랑 금지옥엽’ ‘그저 바라보다가’ ‘마법 천자문’ ‘일편단심 민들레’ ‘대박’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시크한 북한 청소년을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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