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씨스타, CF서 세일러문 변신…보라·다솜 '와이어 액션' 눈길

김은구 기자I 2014.01.02 09:44:19
씨스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섹시한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씨스타는 모델로 활동 중인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의 광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했다.

씨스타는 세일러문의 밝고 귀여운 스타일을 자신들 만의 섹시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습으로 ‘세일러스타(세일러문+씨스타)’란 애칭까지 얻었다.

특히 멤버 보라와 다솜은 처음으로 와이어에 매달려 액션을 소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라와 다솜이 와이어 액션을 한번에 소화해 현장 스태프로부터 ‘와이어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씨스타 멤버 보라는 “처음 접한 와이어액션이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또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하는 ‘까까(깎아) 춤’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11번가는 CF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는 고객과 ‘세일러 스타’의 마법봉을 찾는 고객에게 11번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등 30억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