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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신혼 집들이 최초 공개..'예체능' 농구 우승 공약 지켰다

강민정 기자I 2013.12.02 09:46:58
박진영 집들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박진영 ‘집 담치기’를 시도하는 최강창민과 존박의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들은 3일 방송에서 ‘박진영 집들이’ 현장을 공개한다. 녹화 당시 담을 뛰어 넘어 박진영의 집에 들어가려고 했던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까지 안기고 있다.

지난 농구 첫 훈련 당시 “‘예체능’ 농구팀이 1승하는 날은 내가 한 턱 쏘겠다”는 통 큰 공약을 걸었던 박진영. 이에 실제 2승을 거둔 ‘예체능’ 농구팀을 자신의 신혼집에 초대하게 됐다. 이 날 다른 ‘예체능’ 농구 팀원들보다 이른 시간에 집들이 장소에 도착하게 된 최강창민과 존박. 사방을 둘러봐도 입구를 찾지 못한 두 사람은 급기야 담벼락을 넘어 박진영 집 내부로 진입을 시도한다고.

그 와중에 존박이 집들이 선물의 ‘대명사’인 두루마리 화장지를 준비하자 최강창민은 “집들이 선물로 왜 화장지를 선물하냐”며 집들이 선물의 의미를 묻게 된다. 이에, 존박은 “이사한 새 집 화장실에 휴지가 없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그럴듯한 해석으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이는 존박이 오랜 해외생활로 인해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라’는 화장지 선물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날은 전국에 첫 눈이 내리던 날로 ‘예체능’ 농구팀은 눈 오는 집 마당에서 벌벌 떤 채 고기를 구워먹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추위를 참지 못했던 강호동은 “이게 벌칙이지 초대냐”며 한숨을 쉬었고, 존박은 “이건 미친 짓이다”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농구팀의 ‘단체 오한’을 불러온 박진영 집들이 현장은 ‘우리동네 예체능’ 3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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