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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 泰 나튜 韓 진출 '피처링 지원'

김은구 기자I 2012.11.09 15:04:11
나튜 ‘쉬즈 배드’ 뮤직비디오 티저(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태국 유명가수 나튜의 한국 진출을 지원한다.

용준형은 나튜가 한국에서 발매하는 첫 싱글 ‘쉬즈 배드(She‘s Ba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했다.

쉬즈는 오는 15일 한국에 ‘쉬즈 배드’를 발표하고 데뷔할 예정으로 9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용준형의 모습은 이 영상에도 포함됐다. 의자에 앉아 있는 용준형의 모습은 팬들에게 어떤 랩으로 나튜의 노래를 더 돋보이게 할지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나튜는 태국판 ‘슈퍼스타K’인 ‘아카데미 판타지아(Academy Fantasia)’의 시즌5 우승자로 현지에서 가수, 배우, 모델로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 CF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타다. 발라드 음악으로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성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태국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한국 데뷔에는 ‘뉴 나튜 프로젝트’를 통해 K팝 스타일의 강렬한 남성 솔로 가수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뉴 나튜 프로젝트’는 한국의 CJ E&M과 태국 굴지의 기업 CP그룹이 공동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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