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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②]"12멤버, 예능정글서 살아남은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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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0.09.01 12:22:28
▲ `영웅호걸`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영웅호걸`은 고정 출연자만 14명이다. MC인 이휘재와 노홍철을 제외해도 12명의 여성 출연자가 약육강식의 예능 정글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견 지나치게 많아 보일 수도 있는 출연자 숫자, 프로그램이 산만하게 느껴질 여지도 있다.

`영웅호걸` 박성훈 PD는 "오히려 (많은 출연자 수가) 힘이 되는 것 같다"며 "5~6명이라면 늘 카메라에 잡히기 때문에 치열함이 덜 할 수 있지만 12명 속에서 자기 분량을 확보하려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왕언니` 노사연의 역할이 정말 크다. 친히 몸을 던져 촬영에 나서니 후배들도 따라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1/12이라고 생각하는 출연자는 없는 것 같다. 모두들 자기 프로그램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웅호걸`은 ENG 카메라 7대와 다수의 6mm 카메라로 제작되고 있다. 여타 버라이어티에 비해 스태프 규모가 다소 크지만 출연자가 14명임을 떠올리면 그렇게 많은 숫자도 아니다. 이 때문에 출연자 개개인 모두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출연자들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고 바로 이것이 `영웅호걸`만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PD는 "기계적으로 한 명씩 출연 분량을 배분하지는 않는다"며 "촬영 현장에서 그렇게 카메라 세팅을 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며 리얼 버라이어티다 보니 이야기 흐름대로 편집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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