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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고 앙드레김의 장례 일정이 변경됐다.
앙드레김 아뜨리에 측은 "16일 월요일 오전 6시에 할 예정이었던 앙드레김의 발인 날짜를 15일 일요일 오전 6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4일장으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앙드레김은 12일 오후 7시25분께 입원 치료를 받아온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이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앙드레김의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 장지는 충남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