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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원, '찬란한 유산'서 의리파 변신...'꽃남' 악녀의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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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09.04.08 11:45:02
▲ 민영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미녀 삼총사 중 한명인 미란다 역을 맡았던 민영원이 차기작에서 보여줄 변신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작의 캐릭터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도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민영원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여자 주인공 고승미(한효주 분)의 친구 혜리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혜리는 고교시절 교내 ‘짱’이었던 인물이다. ‘꽃보다 남자’에서 민영원이 연기한 미란다는 국지연, 고(故) 장자연과 함께 여자 주인공 금잔디(구혜선 분)를 괴롭히는, 자칭 미녀 삼총사지만 악녀 삼총사의 일원에 가까운 캐릭터로 ‘찬란한 유산’에서 혜리의 고교시절과 겹쳐 보이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민영원이 ‘찬란한 유산’에서 보여줄 연기는 ‘꽃보다 남자’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아니다. 혜리는 고교 졸업 후에는 고교시절 이미지를 뒤로하고 의리파의 착한 캐릭터로 바뀐다. 새어머니 때문에 동생과 함께 집에서 쫓겨나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고승미를 자신의 집에서 살도록 하는 등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캐릭터가 혜리다.

민영원은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 2세 꽃미남 4인방 F4가 졸업한 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대폭 줄어들면서 중반부터 출연을 못했다.

하지만 민영원은 ‘찬란한 유산’을 통해 민영원은 그 이후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아 ‘꽃보다 남자’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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