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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신예 유설아가 일본 지상파 TBS와 위성채널을 통해 방송예정인 드라마 '도쿄소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 '도쿄소녀'는 최근 주목 받는 신인 여배우들을 주연으로 캐스팅, 4~5편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시리즈 드라마.
지금까지 사쿠라바 나나미, 마노 에리나, 야마시타 리오, 오카다 마사키 등이 이 드라마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유설아는 '도쿄소녀' 시리즈 사상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2월 중순부터 일본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이 시리즈의 여주인공들은 모두 극중 본인의 이름을 실제로 사용한다. 유설아도 극중 ‘설아’라는 이름으로 사랑과 관련된, 각기 다른 4개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편, 현재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약중인 유설아는 2월 중순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포스터 촬영, 제작 발표회, 드라마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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