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대세 배우 노윤서가 영화 ‘청설’로 스크린을 통해 만인의 첫사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노윤서는 웰메이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방영주 역으로 데뷔한 뒤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선보인 이후,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그녀가 이번엔 스크린에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노윤서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영화가 가진 울림과 여름 캐릭터에 매료됐다. 잘해내 보고 싶은 마음이 바로 들었고, 배우로서도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작품에 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청설’은 청량감이 느껴지고, 반짝거리는 영화라 보고 나면 여름의 진심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이 시대에 필요한 청량한 설렘을 전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화제작 ‘청설’은 오는 11월 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