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갤러리 플라자(사진=대회조직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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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 7일 윤이나(21)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 출전 및 뉴미디어 중계 호응, 볼거리·즐길거리까지 호평을 받았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박성현, 유해란, 임진희, 최혜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많은 갤러리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최 측은 “총 1만 1천여 명의 갤러리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방문했으며, 이중 약 40%는 관광객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웹페이지 사용량과 모바일 티켓 예매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개요와 이벤트 등 상세 안내가 담긴 웹페이지의 접속량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8만 회에 달했고, 대회 기간 중에는 약 2만 2000 회로 일 평균 약 5000회의 접속량을 기록했다.
네이버 실시간 중계는 누적 시청자 62만 6230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613명이 증가했다. 카카오는 올해 처음 실시간 중계를 진행해 누적 시청자 161만8442명을 기록했다. TV 시청률에서도 전국 가구 시청률 0.427%, 수도권 가구 시청률 0.351%로 전년 대비 각각 0.047%, 0.026% 상승했다. 총 누적 시청자 수는 36만 260명으로, 전년 대비 4만 5104명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확장된 갤러리 플라자와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 단위 골프 팬들을 맞이했다. 유명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갤러리들은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Splash&Refresh Zone에서의 풍성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 우승자 윤이나 팬사인회(사진=대회조직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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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팬사인회(사진=대회조직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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