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된 다음화 예고편에는 개그맨 송영길이 출연했다.
이날 송영길은 이혼을 고백했다. 그는 “이혼한 지 6년 됐다.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안 놀고 엄마 또래 되는 아주머니들 앞에서 보고 있다”며 “빈자리가 느껴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송영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2014년 결혼을 한 바 있다.
송영길은 2010년 KBS 공채 25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