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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김해준과 김승혜 씨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두 분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월 김승혜가 동료 개그맨과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으나, 김승혜는 여기에 침묵한 바 있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해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캐 최준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 iHQ ‘맛있는 녀석들’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 김승혜는 SBS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으며 2016년 제24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이다.
◇김해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타코미디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해준의 결혼과 관련하여 입장 전달드립니다.
김해준과 김승혜 씨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분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