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디알뮤직(DR뮤직)에 따르면 나태주는 오는 8일 2번째 미니앨범 ‘나, 다움 아름, 다움’을 발매한다. 신곡 발표는 2022년 동료 가수 영탁이 프로듀싱한 곡인 ‘살까요’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이다.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용됐구나’와 ‘남자로 봐줘요’를 포함해 총 4곡으로 구성했다. 곡 작업은 한수영, 알고보니 혼수상태, 설운도 등에게 맡겼다. 설운도는 “후배 나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전했다.
나태주는 이번 컴백에 앞서 걸그룹 베이비복스와 블랙스완을 제작한 윤등룡 대표가 이끄는 디알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디알뮤직은 그간 나태주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지원해왔던 곳이기도 하다.
디알뮤직은 “어버이날 발매하는 신곡이 나태주를 예뻐하는 부모님 세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