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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손석구와 김다미에 ‘나인 퍼즐’ 출연을 제안했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인 퍼즐’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이나’(김다미 분)가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되어 자신을 용의자로 의심하는 경찰 ‘한샘’(손석구 분)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나인 퍼즐’은 영화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수리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하는 드라마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월광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