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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탁구연맹은 “인공세포막 나노기술 기반 바이오 플랫폼 전문 기업인 (주)루카에이아이셀과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루카에이아이셀의 안승희 대표이사와 한국대학탁구연맹 김주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루카에이아이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대학탁구연맹 소속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코에 뿌리는 의료기기 ‘루카 브이-디펜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루카에이아이셀 안승희 대표이사는 “2021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모든 선수 및 지도자,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이 코로나 팬데믹에 더해 최근 더욱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 속에서 격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조금이나마 경기력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한국대학탁구연맹 김주연 회장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 17개 대학 23개 팀, 총 2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여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발전과 릴리어스 제41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 앞서 모든 대학 탁구인을 대표해 선수 및 지도자들의 건강과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선전을 기원해 주신 루카에이아이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오는 7월로 연기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