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 "나이 있는데 누구 밑에서 일할 수 없어 독립"

김가영 기자I 2023.02.22 10:20:16
이서진(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창업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참석했다.

‘서진이네’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은 “저도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누구 밑에서 일할 순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민을 해서 독립을 했고, 누구 눈치 보지 않고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힘든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도 “없다. 내맘대로 해서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나영석 PD가 직원들의 창업계획을 폭로한 바. 이서진은 이에 대해 “‘서진이네’가 잘 안되면 ‘서준이네’로 바로 바뀔 것 같다”고 털어놨다.

tvN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신입 김태형까지 합류해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진이네’는 오는 2월 2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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