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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소아암 환아들에 기부

김은구 기자I 2022.12.05 10:04:41
가수 이찬원(사진=한국소아암재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찬원이 11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이 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의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등에 지원된다.

이찬원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은 3110만 원을 돌파했다. 이찬원은 지난달 KBS2 ‘불후의 명곡’ MC 1주년을 맞았다. 또 ‘톡파원 25시’, ‘신상 출시 편스토랑’ 등 예능에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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