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언·서지승 결혼식 본식(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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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언·서지승 결혼식 본식(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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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언·서지승 결혼식에 참석한 박나래 한혜진(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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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언·서지승 결혼식에 참석한 기안84(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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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시언, 서지승이 동료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시언, 서지승은 25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인척 등 소수 인원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 5년 동안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준 것은 물론,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나 혼자 산다’가 발굴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5년의 시간 동안 ‘나 혼자 산다’와 가족 같은 인연을 이어온 만큼, ‘나 혼자 산다’의 출연자인 박나래 한혜진 기안84도 이날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혜진은 이날 오후 “이보연(이시언의 본명) 서지승 부부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라며 “우리 얼장 행복해라. 지승 씨 행복하게 해주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결혼, 명예졸업 얼장님. 제주도 결혼이라니. 이시언 축하합니다. 뭔가 찡허네”라며 신랑 이시언, 신부 서지승의 결혼을 축하했으며 이시언과 얼간이 형제로 우정을 다진 기안84 역시 “잘가요 이시언”이라며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시언, 서지승은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2017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8년 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인 관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약 4년 간의 공개 열애를 한 두 사람은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