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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때린 것은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린 지 13일 만이다.
아울러 지난 7일 3안타 이후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은 3할8리에서 3할4푼5리45(29타수 10안타)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첫 타에서 나왔다. 0-1로 뒤진 1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의 3구째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2-3으로 뒤진 2회말 1사 1, 2루에서도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를 쳐 1사 만루를 만들었다.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추신수는 6-5로 리드한 6회초 수비 때 대수비 데스틴 후드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7회초 3점을 내주며 역전당했고 결국 7-9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