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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아나운서는 28일 오전 SNS에 절규하는 이미지와 함께 “삼성동에 살았어야 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정국은 ‘한끼줍쇼’ 밥 동무로 출연해 삼성동 일대를 방문했다. 방송인 오상진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인 김 전 아나운서가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진과 정국은 제한시간 1분을 남기고 희비가 엇갈리면서 이경규와 진 팀이 성공을 거뒀다.
김 전 아나운서는 남편 오상진과 함께 14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2’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