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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오늘(16일) 정오 신곡 '유리' 공개

이정현 기자I 2016.11.16 09:56:3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김윤아가 신곡 ‘유리’를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윤아의 ‘유리’는 피아노의 선율과 날카로운 바이올린, 애처로운 비올라, 위안을 주는 첼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 곡이다. 김윤아는 “우리는 모두 온기를 나눌 누군가가 필요합니다”며 “위로받기를 원하지만 상처입고 부서져 버리곤 합니다. 행복해지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타인들의 인생은 아름다운 듯 보입니다. 동경과 환멸 속에서도 살아있기 때문에 인생은 계속됩니다”고 소개했다.

‘유리’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미씽 : 사라진여자’ 영상으로 구성한 뮤직비디오를 16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아는 지난 4월과 8월 발표한 ‘키리에’ ‘안녕’을 포함한 솔로 정규 4집 앨범을 12월 초 발표한다.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공연을 연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멤버로 1997년 데뷔, 총 9장의 자우림 정규 앨범과 5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솔로 앨범은 3장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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