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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본즈가 다음 시즌 마이애미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현역에서 물러난 본즈는 친정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다 올해 마이애미로 옮겼다. 마이애미 구단 팀 타율은 2할6푼3리로 30개 구단 중 4위였으나 주포 장칼로 스탠턴의 부상 등으로 팀 홈런은 29위(128개)에 그쳤다.
본즈와 구단의 이별은 성적 부진 외에도 돈 매팅리 감독과의 불화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