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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는 내달 1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아트스페이스 아프리카나에서 화가 이진휴와 특별전 ‘아름다운 동행’을 연다.
시간을 그리는 화가 이진휴가 영화, 드라마에 등장한 조성하의 모습을 포착해 캔버스에 옮겼다. 전시 수익금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어린이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아트스페이스 아프리카나 측은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인물을 회화로 재해석한 그의 작품은 다양한 형태와 방법을 추구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또 하나의 색다른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조성하는 “이진휴 작가와 홍장석 아트스페이스 아프리카나 대표의 제안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도서관 건립에 작은 힘이나마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하는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맏사위 고민중 역할로 사랑 받고 있다. 내달 24일에는 영화 ‘용의자’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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