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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헌혈 독려에 나선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31일 서울 명동에 있는 헌혈카페에서 구하라를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구하라는 위촉패를 받고 헌혈을 많이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또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한마음혈액원 측은 “구하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활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갖고 있는 만큼 헌혈문화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구하라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하라는 현재 소속 그룹 카라의 두 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 ‘카라 2nd 재팬 투어 2013 - 카라시아(KARASIA)’ 참석차 일본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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