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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미스 뉴욕 진 출신인 윤진은 재미교포와 결혼한 유부녀다. 윤진은 가수로서 못다 이룬 꿈을 위해 `슈퍼디바`의 문을 두드렸다. 제작진은 "윤진의 목소리가 가수 박정현과도 다소 비슷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윤진은 그룹 해체 후에도 가희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디바`에 문을 두드린 화제의 인물은 더 있다.
배우 강성진의 아내인 이현영도 `슈퍼디바`에 지원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여성 4인조 그룹 `에스(S)`로도 활동한 가수 출신이다. 이 외에 강변가요제 출신 바다새 보컬 김혜정 등이 지원해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지역 예선 때부터 정말 화려한 이력을 지닌 지원자들이 많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인순이 호란 JK 김동욱 주영훈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슈퍼디바`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