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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강지환과 윤은혜가 첫 키스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 6회에서 주인공 공아정(윤은혜 분)과 현기준(강지환 분)은 친구들 앞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며 ‘부부애’를 과시했고 뜻밖의 ‘돌발 키스’로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날 집들이는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다. 유소란(홍수현 분)의 성화에 못 이겨 집들이를 계획했던 아정은 마땅한 장소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다가 결국 기준의 도움으로 행사를 치르게 됐다.
그런데 안 오리라고 생각했던 기준이 집들이에 불쑥 나타났다. 게다가 아정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닭살 부부’의 낯간지러운 핑크 무드를 연출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아정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기준” “윤은혜는 밀당의 고수” 등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