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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은 2023년 방송한 ‘보이즈 플래닛’ 후속작으로 지난 7월 17일 첫방송했다. 제로베이스원을 만들어낸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청자 투표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보이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주 내용을 다뤘다.
방송 초반 CJ ENM 매니지먼트사인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인 참가자 김건우와 강우진을 ‘기획사 연습생’이 아닌 ‘일반인’으로 소개하며 비중 있게 조명해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휘청였으나 위기를 넘기고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Mnet에 따르면 ‘보이즈2플래닛’ 시청자 투표는 전 세계 222개국에서 이뤄졌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는 220만을 돌파했으며 유튜브와 틱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종합 누적 조회수는 9억 건에 육박한다. 이 가운데 ‘보이즈2플래닛’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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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진출자 중 이상원과 이리오는 빅히트뮤직 데뷔 준비조 ‘트레이니A’ 출신으로 방송 초반부터 데뷔 유력 후보로 꼽혀왔다. 유메키는 샤이니, NCT 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과 협업해온 유명 안무가 출신이다. 김준서와 유강민은 각각 그룹 위아이와 베리베리 멤버로 활동해왔다. 김준민과 전이정은 그룹 휘브 멤버다.
참가자 16명은 파이널 경연에서 신곡 ‘브랫 에티튜드’(Brat Attitude)와 ‘네버 빈 투 헤븐’(Never Been 2 Heaven)으로 무대를 펼친다. 생방송 진행은 김재중이 맡는다. 파이널 경연 참가자 16명 중 몇 명이 데뷔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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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이목을 끈다. 당초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1월까지 활동하고 공식 해산할 예정이었다.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연장이 성사될 경우 ‘보이즈플래닛’ 시즌 1, 2 데뷔조가 K팝계에서 함께 활동하는 그림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활동 연장 이슈와 관련해 멤버 성한빈은 지난 1일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많은 대화와 회의를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Mnet은 데뷔조에 들지 못한 ‘보이즈2플래닛’ 중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핀 오프 프로그램 제작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또 다른 보이그룹을 출격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