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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임성재 PO 2차전 동반 진출 '청신호'..PO 1차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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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5.08.09 08:01:19

김시우, PO 1차전 둘째 날까지 공동 11위
임성재도 5타 줄이면서 공동 17위 도약
페덱스 포인트 50위까지 PO 2차전 진출
김시우 예상 순위 29위, 임성재는 27위
플릿우드 선두, 셰플러 공동 7위..일몰로 21명 순연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동반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김시우. (사진=AFPBBNews)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전날보다 순위가 5계단 하락했으나 예상 페덱스 포인트 39위로 50위까지 주는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권 확보 안정권을 유지했다.

김시우는 이날 15번홀까지 버디 없이 보기만 2개 적어내면서 흔들렸으나 16번홀부터 남은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으로 기어코 언더파 성적으로 마쳤다.

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에서 못 줄였던 점수를 한꺼번에 줄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17번홀까지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 4언더파를 쳤다. 이날 경기는 일몰로 중단됐다. 21명이 경기를 끝내지 못해 다음날로 미뤄졌다. 경기 종료 기준 임성재의 순위는 전날보다 31계단 상승해 공동 17위로 올라섰다. 예상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도 27위로 2계단 상승했다.

플레이오프는 총 3개 대회로 진행하며, 1차와 2차전은 각 대회 총상금 2000만 달러, 마지막 3차전은 별도 대회 상금 없이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을 놓고 치러진다. 2차전 종료 뒤 페덱스컵 포인트 1위는 500만 달러, 3차전 종료 뒤 우승자에게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지급한다.

정규 시즌 성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위까지 1차전에 진출하고 그 뒤 단계적 컷오프 방식으로 2차전은 상위 50위, 3차전은 30위까지만 출전한다. 현재 순위라면 임성재는 3차전까지 나갈 수 있고, 김시우는 2차전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려야 최종전에 합류할 수 있다.

PGA 투어 통산 161개 대회 동안 우승이 없는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이틀 합계 13언더파 127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먼저 경기를 끝냈다. 현재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 악사이 바티아(이상 9언더파 131타)와는 4타 차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6번홀까지 9언더파를 적어내고 경기를 마쳤다.

플릿우드는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최종일 역전을 허용하면서 기회를 놓쳤다.

경기를 마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4언더파 66타를 쳐 이틀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

임성재.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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