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째를 맞는 올해 학술경진대회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발표 주제는 ‘태권도진흥재단 주도 태권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전략’, ‘K-컬처 연계 콘텐츠 개발을 통한 태권도 세계화 기여 방안’, ‘태권도진흥재단 20주년과 연계한 주요 태권도 단체 공공서비스 평가 및 혁신 전략’, ‘태권도 관련 자유 주제’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서면과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명(팀)에게 300만원, 우수상 2명(팀)에게 200만원, 장려상 3명(팀)에게 100만원의 학술장려금이 지급되고 본선에 진출한 6명(팀)에게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한양대학교 ERICA 박민성, 이선형 학생의 ‘MZ 세대 성인 태권도 참여자 유입을 위한 정책적 마케팅 제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학술경진대회가 태권도 공공성과 세계화를 고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정책을 제안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가치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