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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의 코레오그래피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파씨는 번개가 치는 비행기를 비롯해 ‘XXL’ 사이즈 오브제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XXL’을 그리며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다섯 멤버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만으로 2분 38초의 러닝타임을 몰입감 있게 채웠다.
특히 영파씨는 ‘XXL’ 컴백과 함께 No CG, 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골라보는 재미를 주고 있다. 현재 ‘XXL’의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는 현재 2700만 뷰를 돌파하며 영파씨의 국내외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XXL’ 댄스 챌린지도 글로벌 K팝 팬들의 호응 속에서 순항 중이다. 허영지, 미래소년 박시영 등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를 비롯해 에이핑크 김남주, 퍼플키스 채인, KISS OF LIFE 쥴리&나띠,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여러 아티스트가 화력을 보탰다.
정통 힙합 댄스 크루 울플러와도 호흡을 맞춘 가운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유명세를 얻은 리헤이, 힙합 배틀계 최강자 오천 등도 영파씨의 ‘XXL’에 맞춰 창작 안무를 업로드하며 열기를 더했다. ‘XXL’의 댄스 챌린지는 틱톡 기준 누적 조회수 1500만 뷰를 달성, ‘XXL’ 음원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은 무려 5000건을 넘어섰다.
힙합에 진심인 영파씨의 행보에 이들을 향한 샤라웃도 계속되고 있다. 영파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블립 - blip’에 힙합 커버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원곡자인 래퍼 릴체리가 자신의 SNS에 영파씨를 향한 애정 어린 말들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영파씨는 신곡 ‘XXL’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