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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카타르월드컵’ MBC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박문성, 김나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품 속 배우들로 자신을 소개했다. 김성주는 “정보, 입담, 재미를 갖춘 캐스터계의 이정재”라 말했고, 안정환은 “제작사 입장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하겠다. 20년 전만 돼도 질러볼까 하는데”라며 배우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이 말에 김성주는 “7kg를 감량했다. 고량주, 위스키 다 끊었다. 오로지 카타르 월드컵만 보고”라며 “테리우스 모습이 나올 거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MBC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개막전을 포함해 주요 경기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김성주, 안정환이 8년 만에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뭉쳤다. 여기에 촌철살인 해설의 대명사 서형욱 해설위원과 ‘축덕들의 아이돌’ 박문성 해설위원,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 김나진 캐스터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