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X같은 스무살’은 평생 스무살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실마리를 품은 리조트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주는 이 작품에서 저주로 인해 21년째 스무 살로 지내는 여자 주인공 강소원을 연기한다. 어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40대의 관록과 취향이 깃들어 보통의 스무살답지 않은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앞서 유주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징크스, KBS 1TV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주연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