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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설현 "액션스쿨 다니며 복싱 배워"

김가영 기자I 2022.04.25 14:55:34
설현(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설현이 드라마를 위해 액션 스쿨을 다녔다고 털어놨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발표회에는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설현은 드라마를 위해 복싱을 배운 것에 대해 “2~3번 정도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복싱을 배웠다”며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면에는 잘 하는 것 같이 나와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복싱하는 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참고하면서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광수는 설현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액션 스쿨에 다니며 준비를 했다며 설현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한 평범한 동네 사람들의 추리극을 그린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만나 오싹한 살인사건에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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