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배두나는 공상과학 어드벤처 영화인 넷플릭스 영화 ‘리벨 문’(Rebel Moon, 반란의 달)의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리벨 문’은 영화 ‘300’부터 ‘맨 오브 스틸’ ‘저스티스 리그’ ‘원더 우먼’ ‘아쿠아맨’ 등의 감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잭 스나이더가 연출하는 작품이다.
이로써 배두나는 워쇼스키 감독의 시리즈 ‘센스8’을 시작으로 ‘킹덤’ ‘고요의 바다’, 영화 ‘페르소나’에 이어 ‘리벨 문’으로 또 한번 넷플릭스와 작품 인연을 맺게 됐다.
‘리벨 문’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촬영할 예정이며, 공개일을 확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