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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이준·정소민, 드라마서 현실 연인으로→공개열애 마침표 [종합]

김가영 기자I 2020.06.26 11:14:1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준, 정소민이 3년 만에 결별하며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준(왼쪽) 정소민(사진=소속사 제공)
26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 관계자와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준, 정소민은 지난 2017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안중희, 변미영으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이준의 군 복무에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은 약 3년 만에 결별을 하게 되며 연인이 아닌 동료로 남게 됐다.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KBS2 ‘아이리스2’, tvN ‘갑동이’, SBS ‘풍문으로 들었소’,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넓힌 이준은 현재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DJ를 맡고 있다.

2010년 SBS ‘나쁜남자’로 데뷔한 MBC ‘장난스런 키스’, KBS2 ‘마음의 소리’,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5일 종영한 KBS2 ‘영혼수선공’에서는 한우주 역을 연기했으며 ‘영혼수선공’은 시청률 2.3%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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