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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TV조선 ‘바벨’ 캐스팅 확정

김윤지 기자I 2018.11.22 11:07:16
사진=엔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원근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드라마 ‘바벨’ 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엔컴퍼니가 최근 밝혔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다룬 미스터리 격정 멜로물이다. 살인사건과 권력의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박시후, 장희진, 김지훈, 장신영, 임정은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기에 송원근이 합류해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극?중 송원근은 태민호(김지훈 분)의 수족으로 온갖 더러운 일을 맡아 처리하는 해결사로 분한다.

송원근은 “좋은 드라마에 좋은 역할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대본이 워낙 재미있어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원근은 드라마 ‘압구정 백야’, ‘내일도 승리’, ‘하백의 신부’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바벨’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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