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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는 2일 보도에서 A씨의 인터뷰 내용과, 남궁연 성추행 의혹 폭로 후 A씨와 남궁연 아내 사이에 주고받은 통화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 녹취에는 “남편이 전화하면 안 받을 것 같고 남편도 마음 풀어주고 싶어서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데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우리와 만나서 어떤 포인트에서 어떻게 화가 났는지 이야기하고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사모님 생각하면 딱한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사실무근 주장을 보고) 쇼였구나, 거기에 흔들린 내가 바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궁연은 변호사를 통해 성추행 의혹을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