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사랑을 했네', 국내·해외 차트 1위 '빌보드 호평'

정시내 기자I 2018.01.26 09:55:26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아이콘이 국내·해외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아이콘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2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 벅스 등 4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스토니아,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등 17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역시 아이콘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빌보드는 신곡 ‘사랑을 했다’를 두고 “최근 발표한 활기찬 음악들에 비해 감성적이고 성숙한 아이콘을 보여준다”며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콘이 별모양의 댄스를 위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호평을 전했다.

아이콘은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뿐 아니라 ‘주간 아이돌’, ‘슈가맨2’,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등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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