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에 방탄.. 광화문 SBS ‘평창올림픽 콘서트’ 티켓 대란

이정현 기자I 2017.10.30 11:18:0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서울 광화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평창 문화올림픽 G-100 성화봉송 축하 K팝 콘서트 ?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이하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의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두 팔려나갔다.

지난 27일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석이 매진된 것은 물론 페이지에 몰린 동시 접속자 수만 5만 여명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행사 관계자는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석이 매진돼 이를 아쉬워하는 분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더 많은 분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일반 대상 좌석을 늘려 31일 오후, ‘멜론 티켓’을 통해 콘서트 무료 티켓 일부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에는 EXO,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B.A.P, 비투비, NCT127, 데이식스, 우주소녀, 울랄라 세션, 모모랜드 등 국내 최정상 K팝스타와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양희은, 트랜스픽션 등이 출연한다.

SBS는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120분간 생중계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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