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용산 5층 건물, 은행돈 빌려 지은 것..母명의"

김민정 기자I 2017.01.26 09:55:14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강남이 용산에 위치한 5층 건물의 비밀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오래 보아야 웃기다. 너희가 그렇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완규, 정동하, 이재윤, 강남,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최근 건물주가 된 것에 대해 “원래 할머니 땅이었는데 그 위에 건물을 세운 것”이라며 “은행돈을 빌려 건물을 짓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5,6층 살고 있는데 월세는 어머니가 다 받는다. 나에게 직접적인 이득은 없다”면서 “명의도 엄마 것이고, 이자 및 원금 상환도 엄마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럼 네 거 아니잖아!”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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