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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얼굴. 보톡스 넣을 시간도 없고요. 최근 갑상선쪽에 문제가 생겨서 1년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데 그 영향으로 부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저도 왜 붓는지 모르고 살이 찐 걸로만 생각했었는데 건강문제였다”면서 “좋지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 빨리 좋아지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지난 5일 JTBC ‘비정상회담’과 7일 MBC ‘라디오스타’에 연달아 게스트로 나왔다. 평소와 달리 다소 통통해진 얼굴이 눈길을 끌었고, 일각에선 보톡스 등 시술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연예인은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직업이다. 특히 여성 연예인에 대해서는 외모나 체중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얼굴이나 몸매가 조금만 달라져도 성형, 시술을 한 것은 아닌지 관련 기사에 댓글이 달린다. 설령 건강 문제라 해도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서유리의 ‘사과’가 안타깝게 느껴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