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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마리텔` 생방중 `최순실 언니 친분` 댓글에 "실세면 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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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6.11.09 10:27:46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와 친하지 않냐는 댓글을 생방송 중 맞닥뜨렸다.

조영구는 지난 6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을 시작하며 김구라는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오는 누리꾼들의 글을 읽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조영구랑 최순득이랑 친하다던데?”라는 글이 보였다.

김구라는 “아닙니다. 이거 정말 잘못된 거다. 예전에 얼굴 한 번 봤다더라. 저는 조영구 형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도 “11년 전에 결혼식 사회 본 걸 가지고 뭘 또…”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조영구가 “제가 갈 자리 안 갈 자리 그걸 못 가렸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걸 어떻게 아냐?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 자리를 떠라”라고 조언(?)했다.

조영구는 재차 “11년 전에 결혼식, 10년 전에 돌잔치 사회 본 게 다다”라며 최순득 씨와의 친분을 부인했다. 김구라도 “권력의 실세 되시는 분들은 조영구를 곁에 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또 “내가 실세면 떴어야지 지금 뭐하는 건가”라며, “어머니께서도 많이 놀랐다. 어머니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 이제 갈 자리 안 갈 자리 구분해서 가겠다. 이제 돈 준다고 해도 안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하긴 조영구가 실세면 주식이 망했을 리가 없지’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읽으며 웃어넘겼다.

앞서 조영구는 연예인들이 뛰고 있는 ‘회오리 축구단’ 주장으로 알려지며, 최순득 씨와 친분이 있지 않냐는 의혹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지난 3일 교통방송 라디오에서 “10년 전 장 씨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영구는 최순득 씨 집안과는 몇 년 전부터 연락을 끊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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