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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 멤버들은 충청남도 보령으로 봄 맞이 여행을 떠났다. 최근 하차한 김주혁을 대신하게 될 새 멤버 윤시윤도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윤시윤은 2010년 종영한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다.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1월27일 전역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 기존 멤버들은 예고 없이 윤시윤 집을 방문한 뒤 짓궂은 장난으로 그의 혼을 빼놓기도 했다.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윤시윤의 활약에 힘입은 ‘1박2일’ 442회차 방송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한편 동 시간대에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13.6%의 시청률을 보였다. 반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시청률은 9.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