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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레 이렇게 죄송합니다. 섹션 tv연예통신 리포터다운 결혼발표 느낌 있었죠? 제 평생 동반자가 되어 줄 분입니다”라며 “밀물 썰물보다 더한 파도같은 저를 다스려주시고 때로는 지친 제 삶의 힐링이 되어주고 계신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완전 멋지죠? 내사라아앙 히히히힛 꺅 절 동생처럼, 언니처럼, 딸처럼 예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는 꼬옥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진짜 이루 말할 것 없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박슬기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