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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인 5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진다. 최근 연이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소찬휘가 ‘나가수3’ 5라운드 1차경연에서 도입부부터 속을 뻥 뚫리게 하는 폭발적인 고음 퍼레이드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마치 득음 경지에 오른 듯한 깔끔한 고음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며 ‘나가수3’ 큰 형님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소찬휘는 새 가수로 합류한 ‘샤우팅의 신’ 김경호의 등장에 정면승부 하겠다는 듯 ‘고음 편곡’으로 초 강수를 두었고, 그를 맞이하는 듯한 제스처를 노래 중간 중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중들을 향해 손을 앞뒤로 흔들며 ‘드루와 드루와’ 손짓을 한 것으로, ‘큰 형님’이라는 그의 별명과 묘하게 매치돼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소찬휘는 숨 쉴 틈 없는 곡 전개와 연이은 고음 샤우팅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무대를 완성해 큰 환호를 받았고, 무대가 끝난 후 “’무대에서 죽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노래했다”라며 온 힘을 다해 무대를 완성했음을 고백했다.
‘새 가수’ 김경호를 맞이한 소찬휘의 득음 경지의 고음은 오늘 밤 ‘나가수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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